문서의 임의 삭제는 제재 대상으로, 문서를 삭제하려면 삭제 토론을 진행해야 합니다. 문서 보기문서 삭제토론 현대 i20 (문단 편집) == 한국에 출시되지 않는 이유 == 2008년부터 유럽과 인도에서 나름의 입지를 다진 상태임에도 불구하고 [[대한민국]]에는 출시될 가능성 자체가 없다고 봐도 무방하다. 한국에서는 소형차가 [[경차]]와 [[준중형차]] 사이의 애매한 포지션이라 인기가 없는데, 경차를 사면 취등록세가 면제되고 통행료 및 공영주차장 이용 시 50%가 할인되는 등 여러 혜택을 받을 수 있다. 준중형차를 사면 소형차와 같은 엔진 트림이므로 같은 세금을 내면서도 더 넉넉한 공간이 확보되고 한층 여유로운 성능을 보장받는다.[* 파워트레인이 동일하면 차량의 총중량대비 추진력이 강한, 즉 추중비가 유리한 상태가 되므로 똑같은 엔진이 달려도 주행성능 자체는 소형차가 유리하지만 준중형차는 차체가 커지는만큼 방음, 방진을 위한 설계가 용이하고 추중비가 좋은 주행성능이 좋은 차량이라는건 반대로 승차감에서 손해를 보는 차라는 의미기도 하기 때문에 승차감면에서 무시할 수 없는 차이가 발생한다.][* 현세대의 준중형 차량들이 구형 엘란트라나 2세대 언저리의 아반떼마냥 출퇴근을 하는 와중에도 답답하게 안나가는 차들도 아니고 파워트레인이 같은 이상 차체의 무게나 크기 때문에 불리함을 경험할 정도의 주행은 일상적인 상황에서는 일어나지 않는다. 대한민국 정서가 좋은 차라면 커야하고 큰차가 작은차보다 무조건 선호되는 인식이 오랫동안 자리 잡아왔기 때문에 불리한 것이 근본적인 원인인 것은 맞다.][* 최근의 소비경향은 이와 반대로 소비자들이 다양한 기호를 드러내기 시작했고 작은차에도 고급옵션이나 첨단장비를 포함한 차량들을 크기만 큰 깡통차보다 선호하는 층이 많아지는 추세지만 여기서 말하는 작은차는 과거라면 충분히 고급차량 기준에 들었던 중형차들의 후속차량들로 현제에도 중형차량들로 포지셔닝된 차량들이 대상이지, i20 같이 차체가 작은 소형차는 여전히 인기가 없는 상황. 앞으로도 대세가 되기는 요원해보인다.] 하지만 소형차는 경차와 준중형차가 갖춘 혜택이 적용되지 않아서 고객들이 관심을 가지려 하지 않는다. 게다가 해치백이 세를 키우지 못하는 한국의 자동차 시장을 감안하면 i20이 흥행을 거둘 가능성은 사실상 없다. i20의 이전 세대인 [[현대 클릭|클릭]]의 국내 판매량 역시 저조했고 결과적으로도 포지션이 애매한 소형차인데다 한국에서 인기가 없다시피 한 해치백에 속하는 종류여서 현대가 출시하지 않는 것이다. 현대가 i20이 충분한 장점들을 갖췄다고 판단했다면 해치백 라인업을 확장하고 해당 생산공장을 지정한 다음 판매할 것이다. 하지만 i20의 시장성이 충분하다고 판단하더라도 국내 노동조합이 동의하지 않는다면 [[현대자동차그룹]]은 임의대로 국외 전용 모델을 국내에 수입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i20을 한국에서 판매하려면 먼저 한국에서 생산라인을 깔거나 수입차 라인을 갖춰야 한다. 물론 개인이 직수입으로 i20을 구매할 수는 있으나 본사가 수입해 대량으로 판매할 수는 없는 것이다. i20의 시장성이 뛰어나다면 --노조의 동의가 없더라도--[* 노조와 협의는 해야한다. 엄연히 생산과 관련이 있기 때문에 생산부서간의 알력싸움도 은근히 있기에 마찰이 따른다. 물론 아예 해외생산차량을 수입하기 위한 협상과 비교한다면 일사천리 수준으로 진행될 것임은 분명하다.] 한국에 생산라인을 깔아서 제조하면 되므로 애당초 노조의 동의를 받아 가면서 국외 생산 모델을 도입할 필요가 전혀 없다. 부족한 시장성이 i20가 대한민국에서 i20이 판매되지 못하는 가장 큰 이유이다.저장 버튼을 클릭하면 당신이 기여한 내용을 CC-BY-NC-SA 2.0 KR으로 배포하고,기여한 문서에 대한 하이퍼링크나 URL을 이용하여 저작자 표시를 하는 것으로 충분하다는 데 동의하는 것입니다.이 동의는 철회할 수 없습니다.캡챠저장미리보기